2011. 7. 22 ~ 7. 30

아들!! 많이 졸리니?? ㅋㅋㅋㅋㅋ

시크하고도 도도한 표정이 채민양도 잠이 덜깬 모양이오... -_-+

암턴 오늘도 Boiled Egg 대령이오~~ (계란이 왤케 맛있나 몰라..ㅎㅎ)

아침식사는 무조건 발리식으로!! ㅎㅎ 볶음 국수랑 닭고기 수프 맛있더라.. ^^

요 기여운 아이들 좀 보게.. 데니쉬 종류도 참 맛났다니깐... (대체 맛없는게 모니?? -_-;;)

오늘도 아침식사는 우아하게.. (채민양 다리 꼬고 앉은 것 좀 보시오~~~ ㅋㅋ)

아침을 맛나게 먹고........ 울 현준군은 또 달려라~~!!! 시작..

로얄비치를 떠나 우붓으로 가는 날.. 채민양이랑 기념촬영이라도.. :)

아기자기한 정원이 참 맘에 들었는데.. 또 올 수 있을라나?? 왠지 아쉬운 기분이야..

첫날 넘 늦게 도착해서 못받았던 꽃목걸이를 채민양이 넘 탐을 내서
프론트에 얘기해서 걸어줬다.. ㅎㅎ 좋댄다~~~

스미냑을 떠나 우붓으로 가는길~~

우리가 우붓에서 묵을 곳은 몽키포레스트로드 한복판에 있는 코마네카 리조트..

리조트 안으로 몇발짝만 들어서면 이렇게 잘 가꿔진 정원이 마음을 편하게 해 준다.

밖에서 보는 거랑은 정말 다르네.. :)

더위를 싹 날려주는 달콤 시원한 웰컴드링크 ^^

왠일로 -_-;; 다정한 우리 남매.. ㅎㅎㅎ 사진 찍을때만 다정한거냣?!?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안돼서 점시부터 먹고 오기로 했다.
몽키포레스트 로드를 씩씩하게 걷고 있는 제법 시크한 분위기의 남매.. ㅋㅋㅋㅋㅋ

오늘 점심 메뉴는..... 그 유명한 '이부오카'이 '바비굴링'이다.
바비굴링은 발리식 통돼지 바베큐 쯤 되는거 같다.

유명한 원조집이 다 그렇듯이 -_- 허름하고 낡고 좁은......... 그치만 뭔가 공력이 실린듯한..

직원 아저씨가 여기는 본점이고 더 넓고 쾌적한 분점(?)으로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섰다.

어흐.. 돼지 먹으러 왔는데 떡하니 돼지 조각이 있으니 기분이 묘해지지 말입니다. -_-;;

따라오면서 내내 속은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ㅠㅠ 계속해서 사람들이 들어오는거 보니깐
여기가 이부오카 맞긴 맞나보다.

한참을 기다려서 음식이 나오고..

애게게? 싶지만 맛은 제법 괜찮았다공.. (맛없게 생겼는데 사실 돼지껍데기가 젤로 맛있었음.. ㅎㅎ)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이라고 돼 있는데..

조각상이 아주 제대로다. ㅋㅋㅋㅋ 왠지 발리 신화를 공부해 보고 싶은..

가는 길에 우붓시장에도 들렀지..

크게 살건 없으나 잠시 구경하기엔 딱 좋은.. ㅎㅎㅎ
여기서 귀걸이 두 개 건졌다. ^^ 하나 15만루피 부르는걸 두 개 10만루피로 깎아서 샀다. ^^V

잘은 모르나 -_-;; 우붓의 향기가 물씬 나는듯한 가게들이 여럿이다.

채민양도 이 쪽에 관심이 있는듯... ㅎㅎㅎㅎㅎ

허나........... 아무래도 젤로 맘에 드는 건 편의점이었던 모양.. ㅋㅋㅋ

아우~~ 알록달록 색깔도 예쁜 아이스케키.. ㅎㅎㅎㅎ
한입 달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상콤발랄 맛있더라.. ㅋㅋ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서... 직원이 우리방까지 안내해 주겠단다..

꺄올~~ 무척 맘에 들었는지 들어가자마자 채민양은 답싹 침대 위로 올라가고.. ㅎㅎ

허니문도 아닌데 꽃장식까지.. ㅋㅋㅋ 침대가 커서 좋구만.. :)

욕실도 욕조도 멋지고 말이야.. :)

느낌좋은 유리병에 다민 바쓰랑 샴푸.. (비록 쓰긴 좀 불편했지만 -_-;; 예쁘니깐 봐준다..)

방이 없어서 좀 비싼 방으로 했더니 풀이 딸려 있는 빌라다. ^^

풀 한편에 멋진 정자도 딸려있고..

바로 앞으로 탁 트인 논뷰가.......... ㅎㅎㅎㅎ 우붓스럽군..

여기가 메인 수영장... 규모는 별로 안 크지만 사람이 없어서 ㅎㅎ 우리끼리 거의 전세내다시피 했다는..

오후가 되니깐 날이 선선해져서 채민양은 타올 감고 과자 먹는중이고..


ㅎㅎㅎ 오늘따라 더더욱 늠름씩씩해 보이는 우리의 현준군이당..

저거 주세요!! 오후 3시반부터 5시반까지인가 티타임이 있어서 간식이랑 커피를 먹을 수 있다.
간식은 주로 인도네시아 떡 종류였는데 떡보다는 스프링롤이 맛있었음.. ^^

지들끼리 알아서 잘 챙겨먹는 울 남매.. :)
말은 통하냐?? ㅋㅋ 오빠가 얘기하면 채민양은 옆에서 접시만 내미는 걸까나??

냠냠.. 맛있는 떡.. (입에 맞는것도 있고 안맞는것도 있고.. ㅠㅠ)

수영장에서 좀 놀다가 방에 들어가서 커다란 욕조에서 따끈한 물로 거품목욕을 즐긴후에
저녁 먹으러 나가는 길..

조금씩 어두워지려고 한다. 오늘 저녁은 저기 보이는 Three Monkeys Cafe에서 먹기로 했다.

와~~ 싸인보드가 제법 멋지다..

입구 들어서면 바로 있는 바는 제법 모던한데

안쪽은 까페 옆으로 논이 펼쳐져있다. 신기해.. ㅎ

서로 죽고 못사는 아빠랑 딸램...... 흐흐흐.. 일케 보니 좀 닮았나?

망고쥬스 한잔들고 기분좋은 현준군..

채민양은 사과쥬스를 골랐다네~~ 까페 옆으로 논이라니.. (이런게 우붓스러운거래.. ㅎㅎ)

바삭바삭 잘 구워진 맛난 피자 ^^

냠냠.. 잘 먹겠습니다!!! ㅎㅎ

채민양은 피자도 손으로 조물조물 돌돌 말아서 먹는게 취미시랍니다.

현준군이 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셔서....... ㅋㅋ 스테이크~~

글고 입에 젤 잘 맞는 사테!! (근데 밥을 시켰는데 저렇게 뾰족탑을 갖고 오지 모야.. ㅎㅎ)

울 채민양은 안어울리게(?) 밥순이라서 어딜가나 밥을 찾는다는... 에효..

기분좋게 저녁을 먹고 슬슬 걸어서 호텔로 돌아오니 턴다운서비스로 모기장도 내려놓고
은은하게 불도 켜놨더라고.. (난 공주취향이 아니라서 - 정말?? ㅋㅋ - 캐노피 같은거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모기장이 살포시 내려진 침대에 쏙 들어가서 누워보니 넘 아늑하고 좋은거 있지.. :)

이렇게 발리에서의 행복한 하루가 또 한번 저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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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22 ~ 7.30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점심먹으러 갈 준비 완료!!

오늘 점심은 그 유명하다는 -_-;; 마데스와룽에서 먹기로..
그래도 발리에 왔는데 정통 인도네시아 음식을 먹어봐야 하지 않겠어??

입구가 상당히 넓다 싶었는데 안에 들어가니 사람이 바글바글.. -_-;; 유명하긴 한가봐..

한참을 기다려 테이블에 앉고 드뎌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나시짬뿌르, 가도가도, 나시고렝, 사테, 미고렝까지....... 어두워서 별로 예쁘게는 안나왔지만서두..

현준군이 젤로 좋아한건 바로바로 사테!! ㅎㅎㅎ (근데 사테가 인도네시아 음식이던가??
태국가서도 맨날 사테 먹었는데?? 흠.... 걍 동남아 음식이라고 해야할지도.. -_-a)

워낙 유명하다고 해서 (가이드북에도 나와있고 -_-;;) 가 본 마데스와룽..
맛이 없는건 아닌데 유명해져서 그런가 사람도 너무 많고 ㅠㅠ 그저 그랬음..
음식 가격은 하나에 4만~5만루피 정도.. (발리 물가가 워낙 비교체험 극과극 수준이어서 가격비교가 잘 안된다.)
 음식 4개, 공기밥(?) 1개, 맥주 2병, 망고쥬스 2개 해서 26만6천루피(4만원 좀 안되는 돈)였음.

점심 먹고 디저트는... 역시나 유명하다는 ㅋㅋ 까페모카에서..

뭘 먹으면 좋을까나?? 고민중이신 남매... ㅋㅋ

울 채민양이 무척 고심하다가 고른 케익은 바로바로..

치즈케익이랑 라즈베리타르트!! ㅎㅎㅎㅎㅎ

타르트가 좀 딱딱해서 -_-;; 칼로 마구마구 잘라야 했다는... ㅎㅎ

아웅~~ 맛난 치즈케익.. ㅎㅎ 아이스아메리카랑 먹으니 넘 맛나..
케익 한조각 2만2천루피, 아이스커피 한 잔 1만5천루피.. 총 6만5천루피 나왔다.
(인도네시아 돈은 단위가 너무 커서 비교가 잘 안된다. 환전할때 달러로 바꿔서 루피로 바꿨더니 더더욱.. -_-;;
암턴, 6만5천루피면 1만원이 채 안되는 돈이다... 아.. 어려워..... OTL)

우리의 최종 목적지는....... 여기야말로 그.렇.게.유.명.하.다.는 쿠데타!!!!!
스미냑 최고의 핫플레이스.......... (라고 한다.. -_-;;;)

쿠데타 인증사진은 현준군이 나온 사진으로.. ^^

밖에서 보면 그냥 레스토랑인데 해변쪽으로는 일케 생겼다.

인기가 너무 좋아서 자리가 없다는게 최고의 흠.. (왜냐면 한번 앉으면 아무도 안 일어나니깐.. -_-;;;)

멋진 연이 떠 있는 스미냑 해변..

우리 남매는 바닷가에서 만난 이름모를 어린이와 함께 다국적 프로젝트팀을 구성했고..

이 팀이 만들고 있는건....... 글쎄다.. 현준군, 니들 뭐 만드는거라고??

작품 컨셉은 모르겠지만 암턴 멋지다..
(현준군이 집에 갖고 가고 싶다며 놓고가야 하는걸 무척 아쉬워 했다. -_-;;;;)

꼭 사진이라도 많이 찍어달라고 신신당부 하셔서... ㅋㅋㅋㅋ

남매가 모래 프로젝트에 매달릴 동안 자리나길 기다렸더니, 왠걸..
5시쯤 되니깐 웨이터들이 풀밭에다가 이런 방석(?)을 꺼내놓는거다.. -_-;;; 걍 냉큼 앉았지..

우리가 주문한건 색깔도 예쁜 수박쥬스랑 이름하야 Sunset Punch 라는 칵테일~~

ㅎㅎㅎㅎ 양손에 들고 있으니깐 좀 웃기긴 한데.. 넘 귀하신 칵테일이라 기념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다.
(수박쥬스는 3만루피인데 칵테일은 한 잔에 무려 11만루피나 한다. 거의 기절할 뻔 했음.. -_-;;)

어디, 수박쥬스 맛 좀 볼까?? ㅎㅎㅎ

드디어 스미냑 해변에도 석양이 내려앉기 시작하고..

누가 그랬더라?? 발리에서 석양은 그냥 찍기만 하면 예술이라고..

안 믿었는데 정말 그런거 있지... ㅋㅋㅋㅋㅋ

그 새 바다에 발담그고 놀고 있는 울 남매... 넘 아름다운 그림.. :)

빛이 모자라서 좀 흔들리긴 했는데 그래도 왠지 느낌이 좋은... :)

얘도 이번 여행 베스트샷 중 하나.. ㅎㅎㅎㅎㅎ 멋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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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동이 2011.08.02 2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사진 3장은 예술이고나~~~ 엽서로 사용해도 되겠다는...
    난 신행을 발리로 다녀왔는데 왜 저런 거 기억이 하나도 없는건데..........?ㅋㅋㅋㅋ

    • 니빠 2011.08.04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ㅎ 그쵸그쵸?? 예술이죠??? ㅋㅋㅋ 신혼여행이 발리 석양따위 기억나기엔 너무 뜨거웠던(?)건 아니에요?? 푸헐~~~




2011. 7. 22 ~ 7.30

푹 잘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 아침 먹으러 가는길에 살짝 산책을 하기로...

여기는 풀빌라 쪽으로 붙은 또 하나의 수영장.. 여기도 넘 예쁘기 한데
아무래도 조용히 쉬는 컨셉인거 같아서 -_-;; 우린 오늘도 걍 비치 쪽 수영장에서 놀기로 했다.

울 채민양 살짝 잠이 덜깬 -_- 얼굴이긴 한데 ㅋㅋ 그래도 엄마눈엔 예쁘기만 하구나~~

아빠랑 셋이~~ 그림좋고오오오오~~~

정원을 배경으로 살짝 건방진(?) 포즈~~ ㅎㅎ
(엄마야말로 살짝 잠 덜깬 -_- 얼굴인걸?? 잘 잤는데 모지??)

ㅎㅎㅎㅎ 아무래도 젤로 사진이 되는건 다정한 모녀 컨셉이지~~

원래 아빠랑 오빠랑 찍을라구 했는데 갑자기 채민양이 뛰어들었음.. ㅠㅠ

오홀~~ 아직도 채민양이 아빠 어깨위에 올라갈 수 있단 말이야??

아침을 먹으러 오긴 왔는데... 레스토랑 바로 앞에 있는 수영장을 보더니 걍 발을 담궈버리는 남매..
거 아침도 안먹었는데 수영장 물엔 아직 안들어가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_-;;;

어쨌거나 니들 즐거우면 됐다.. 쩝..

ㅎㅎㅎ 오늘 왤케 기분좋아?? 전투태세(?)로 머리도 질끈 묶고.. 

찍사(?)엄마 주문에 따라 썬구리도 멋들어지게 껴주신 공쥬님.. :)

냠냠 아침을 맛나게 먹어야 또 신나게 놀지~~ 안그래??

인도네시아 음식으로만 담아본 아침식사.. 작은 그릇에 담긴 빨간 소스가 그 유명한 '삼발소스'인데
내가 원래 타고난 동남아스타일인지 -_- 소스도 누들도 입에 딱 맞는거 있지..

이게 바로 발리식 아이스커피.. ^^ 어제는 늘 하듯이 얼음 한컵 달라고 해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었었는데 오늘은 걍 아이스커피 달라고 해 봤다. 아니나 다를까
설탕과 우유가 담뿍 들어간 달달한 커피를 갖다 주더라공.. ㅎㅎㅎㅎ

현준군의 필살 삶은 달걀 기절시키기 ^^

끄아~~ 갓 구운 과일데니쉬가 너무 맛있어.. 커피 한잔이랑 곁들여서 먹으니 어찌나 행복한지.. :)

동남아엔 이상하게 -_- 생긴 과일이 넘 많아.. 아빠가 용감하게(?) 잘라본 스네이크프룻!!
맛은 어떤지 몰라도 껍질이 뱀같이 생겨서 ㅠㅠ 여엉 먹고 싶지가 않아서 패쓰..

ㅎㅎㅎㅎㅎㅎ 채민양 저런 포즈는 어디서 배웠는지.. (결단코 엄마는 아님!! -_-;;;;)

아침 든든히 먹고 수영장 비치체어에 기분좋게 널부러진 현준군..
수영장에서 몇시간은 충분히 파닥거리며 놀 수 있는 에너지 100% 완충된 상태!! ㅋㅋㅋㅋㅋ

꺄올~~ 오늘도 멋진 수영장이 우리를 기다리고.. 또 신나게 놀아보잣!!

ㅎㅎㅎ 오늘 채민양은 튜브동동 모드부텀..

마린보이 등장이요!!

흐음....... 튜브를 들고 수영장으로 가는 채민양 뒷모습에 난 왜 베이워치가 생각나지?? ㅋㅋ
(정말 이상한 엄마라고??? 걍 나중에 갸들(?)처럼 쭉쭉빵빵으로 크라는 바램인거지 모... ㅎㅎㅎㅎㅎ)

컸다고 둘이 잘 노는거 보면 (물론 그러다 또 싸우고 울고 그러지만 -_-;;) 신기하단 말이야~~

어제의 빈땅맥주 발고락샷에 이은 -_- 채민양 튜브동동 발고락샷!!

요기 사람들이 즐겨먹는다는 새우칩(?)과자를 채민양이 넘 좋아해서 챙겨왔는데
수영장에서 놀면서 그 짠걸 다 먹은거 있지... 못말려~~ ㅋㅋㅋㅋ

발리까지 와서 그 스마트폰 좀 내려놓으면 안되겠니?? -_-;;;
아빠랑 오빠랑 들여다보고 있는 저 화면, 뭔가 게임이라는데 한표 건다 덴장..
(근데 채민양 거기서 모하니?? ㅋㅋㅋㅋㅋ)

채민양은 엄마랑 사진찍기 놀이나 하자~~ ㅎㅎ 포즈좋고 모델좋고 배경좋고!!!

채민양이 꽃을 보더니 딱 옆에 가서 서면서 꽃꽂은거 같이 찍어달라고.. 흐흐
아우 넘 이뽀~~

이거슨!! 울 채민양이 찍어준 엄마사진!!!!! 울 채민양 사진실력(?)이 일케 뛰어난지 미처 몰랐다.
(심지어 아빠가 찍은거 보다 잘나온거 같음 ㅋㅋ) 얘도 발리 사진 베스트!! ㅎㅎㅎ

채민양은 초록색 문앞에서.. ㅎㅎㅎㅎ 딸램이랑 하는 사진놀이도 참 재밌네그랴..

발리에서도 울 채민양의 뽀얀 피부는 빛을 발하고... ㅎㅎ

사진은 일케 파파라치샷(?)이 재미나지..
채민양 머리에 꽃꽂는 중.. (근데 애석하게 꽃이 짤렸어 -_-;;)

 딸램이랑 엄마랑.......... 정말 멋진 그림..
(여기서 채민양 무릎에 붙은 밴드가 사진을 살리는 뽀인뚜 되겠슴다.. ㅋㅋㅋㅋㅋ)

잘 놀다가 현준군이 갑자기 손가락질을 하며 "엄마 저거!!" 하길래 봤더니 옆집애들(?)이 왠
쭈쭈바를 먹고 있는거다. 먹고 싶으면 니가 쟤들한테 가서 그거 어디파냐 (영어로) 물어봐라 했떠니
이럴땐 말 잘듣는 현준군이 풀바에 가면 판다는 정보를 얻어왔다... ㅎㅎㅎㅎㅎ
일부러 동생데리고 가서 사와라 했더니 둘이 쫄래쫄래 가서 쭈쭈바 고르고 있는 중..
(물론 엄마는 뒤따라 와서 몰래 사진찍고 있는 중이공... ㅋㅋㅋ)

아저씨!! 저두 짤라주세욜!!

아웅~~ 발리까지 와서 쭈쭈바를 먹다뉘... ㅠㅠ 색소 향료 설탕이 듬뿍??


그래도 일케 행복해 하니 먹지말라 할 수도 없고.... ㅋㅋㅋ 불량식품 섭취도 나름 여행의 묘미긴 하다..

채민양, 맛나냐?? (수영복이랑 완전 깔맞춤이다......... ㅎㅎㅎㅎㅎ)

오늘 점심은 나가서 먹기로 했기 땜시..... 씻고 옷갈아 입으러 방으로 돌아가는길..
니들, 수영장에서 글케 놀고 뛰어다닐 힘이 나더냐??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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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7. 22 ~ 7.30

야호!! 드디어 신나는 여름휴가!!! 이번엔 태국....... 이 아니라 발리!!!
(사실 작년에도 발리가려고 준비하다가 만사가 귀찮아져서 그만 ㅠㅠ 익숙한 태국으로 갔었다는..)
자 이제 공항으로 출발!!!!

공항에 도착해서... 쉽고 빠른(이라고는 하지만.. 자꾸 에러가 나서 도우미 언니야가 다 해줘야 된다.. 뭥미?)
자동 체크인으로 보딩을 하고..


ㅎㅎㅎㅎㅎ 난 기내에서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줄때가 젤로 좋더라~~~
그건 현준군도 마찬가지.. ^^ 키즈밀 다른건 다 시큰둥하고 (왜냐면 키즈밀에 들어있는 과자들이
다 지대 업그레이드(?)되어 몸에 좋은 닥터유 통멸치 크래커, 무슨 임실치즈쿠키 모 이런 류였거덩..
원래 몸에 좋은게 맛은 없자나..... 명색이 과잔데 현준군이 통 관심을 안보여서 -_- 내가
다 먹어치웠다.. ㅠㅠ 맛있더구만서도......) 아이스크림 주니가 급반색^^

채민양도 아이스크림이 무척 맘에 드는듯...... :)

이번 발리여행의 첫 호텔은 스미냑에 있는 로열비치리조트(원래는 소피텔이었으나 이름이 바뀌었음)..
호텔 예약은 트레블레시피 http://www.travelrecipe.co.kr 에서 했다. 발리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라면
체크해 둬도 좋을 귀한 사이트다.. 태국에 비해 발리는 호텔예약이 쉽지 않은 편인데
그나마 트레블레시피가 있어서 숨통이 트인-_-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
슈페리어랑 디럭스가 이미 만실이라 훨 비싼 ㅠㅠ 그랜드디럭스로 예약, 역시나 널~~~~찍하고 넘 좋다.. ㅎㅎㅎㅎㅎ

이렇게 데이베드도 있고..

자 우리 아침을 먹으러 가 봅세다!!

울 채민양이 좋아하는건 일케 바싹 튀겨진 베이컨이라지.. ㅎㅎ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함께 맛난 아침을....

조식 레스토랑 앞에 현준군이 좋아하는 체스판이 있어서 아빠랑 체스두는 중..

이거 재미난걸?? ㅋㅋㅋ (근데 말이 너무 커서 옮기기가 힘들었어... ㅎㅎ)

수영복 갈아입으러 다시 방에 가는 길... 구석구석 푸른 정원이 넘 이뻤던..

아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멋진 수영장..
 

수영장에 돌고래(아니 물개던가?? ㅋㅋ) 한 마리 출몰이요!!!!

아우.. 발도 안닿는데 잠수도 수영도 자유자재.. 현준군 지대 마린보이!! ㅋㅋㅋㅋ

채민양은 튜브 붙잡고 유유자적 물놀이~~ ^^

매년 빠지지 않는 발고락샷!! 진정한 휴식을 나타내는 사진이라고 할 수 있지.. ㅋㅋㅋㅋ
올해도 '인스타일'과 함께.. 바뀐거라면, 고수해오던 빨간 페디를 버리고 올해는 푸른색으로 코디!! ㅎㅎ
글구 태국 싱하맥주 대신에 인도네시아의 별맥주 빈땅!!


이번에 처음 먹어본 빈땅 맥주.. ^^ 쌉쌀한게 참 맛나더라구..
발리에 있는 동안 별맥주 너 많이 많이 사랑해주마.. (참고로 얘는 싱하보다 사진빨도 잘 받는다.. ㅋㅋ)

애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사진찍기 놀이나 해보잣!!

푸헐~~ 이 정도면 이번 여행 베스트에 등극할만큼 잘 나온 사진.. ^^V

현준군은 물에서 노는 거라면 무조건 파닥파닥 신난다..


아빠랑 공놀이도 하공..

자.. 엄마가 강력 스파이크를 날려주마.. 라고 말은 했지만............ 쩝.. ㅋㅋㅋㅋㅋ

채민공쥬!! 심심한데 엄마랑 놀잣!!

신나게 물놀이를 하다가 오늘 점심은 수영장에서 맛있는 피자!!

오홋~~ 빈땅맥주 CF얌?? 근데 표정이 살짝 어색 -_-;; 한걸..

수영장에서 한참 잘 놀았으니 이제 바닷가로 진출해 볼까?

로열비치 호텔에 접해있는 바닷가..

현준군 채민양은 언제나 모래놀이홀릭-_-이다..
바다를 보자마자 모래밭으로 뛰어들어 땅을 파기 -_- 시작하는.... 모냐 정말..

스미냑 끝 쪽이라서 사람도 많지 않고 한적한 바닷가..

한참을 걸어들어가도 발목까지밖에 안 올거 같다는..

어흑.. 니들 아예 땅 파고 들어갈고니?? ㅠㅠ

남매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모래놀이에 매진..... 암만 가자고 부러도 말을 들어야 말이쥐..
이상하게 모래가 검은색이라서 나중에 씻기는데 애 먹었다. ㅠㅠ

호텔 구석구석이 정말 이뿌다.. 계속 소피텔이었음 더 좋았을텐데..

이건 풀빌라 현관(?)문.. 각 풀빌라 마다 그려져 있는 문양이 다 달라서 신기했음..

하루종일 물놀이를 하고 나서 씻고 저녁먹으러 나서는 길..
근데 채민양이 신나서 오빠랑 똑같이 따라하다가 그만 넘어져서 무릎에 부상(?)을 입고 말았으니.... OTL

다시 호텔 로비로 돌아와서 아빠가 치료중!! 후시딘 바르고 대일밴드 붙이고..

피도 났는데 울 씩씩한 채민공쥬는 쪼곰밖에 안 울고 기분이 좋아졌당..

그녀가 기분이 좋은 이유는... 호텔에서 준 부채가 무척 맘에 들었기 때문.. :)

무릎부상(?)으로 인해 레스토랑까지는 아빠가 업고 가기로 했다.
채민양의 저 흡족한 표정을 보라..... -_-;;;; (무릎에 붙인 밴드는 잘 보이지도 않는구만..)

호텔 안쪽만 예쁜가 했더니, 출입구쪽으로 걸어가는 길은 더 예쁘다..

아기자기 꽃 색깔도 넘 이쁘고..

은근 발리스러운 조경..

오늘 저녁식사는 호텔 바로 근처에 있는 가도가도에서 하기로 했다.
(가이드북에 그냥 '가도가도'라고 써 있어서 그런가 했더니 간판은 Chez Gado Gado 라고 써 있네..
'가도가도의 집' 정도 될라나... 몰랐는데 암턴 상당히 고급 레스토랑인듯.. ㅎㅎㅎ)

바닷가에 있어서 해질녁 바닷바람도 넘 시원하고..

조금씩 해가 지면서 분위기가 점점 더 로맨틱해지는.... 발리는 해질때가 젤로 예쁜거 같다.. ^^

구운 야채를 얹은 Sea Bass 요리랑..

시금치를 곁들인 버섯 라비올리.. (이거 죽음 맛있었다.. ㅋㅋㅋㅋ)
글구 젤 맛있었던 Beef Tenderloin 요리는 실수로 사진을 못찍었다... 아까비.. -_-;;;
발리 전체 일정 중에서 첫날 먹었던 이 곳 가도가도에서의 음식이 최고였던거 같다.
물론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분위기도 좋고 음식이 넘 맛나서 Value for Money는 충분했던 곳!!

참고로 Sea Bass 15만 루피, Beef Tenderloin 22만5천 루피, Mushroom Ravioli 14만 루피..

여기다가 샤도네이 한 잔, 산미구엘 한 병, 생수 둘 해서 tax랑 service charge까지 총 79만8천 루피....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10만원 좀 넘나?? (인도네시아 돈이 단위가 너무 커서 당췌 계산이 안된다.. 덴장..
여기선 USD 100불짜리 환전소 들고가면 대충 85만 루피 좀 안되게 주더라구..)

아름다운 바닷가로 석양이 넘 곱게 내리고 발리에서의 첫 날은 이렇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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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동이 2011.08.01 16: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이 떡 벌어지는 니빠 수영복 샷 ㅋㅋㅋㅋㅋ에잇!!!
    울 이쁘니 못본 새 많이 컸군요~~ㅋㅋ 현준이는 얼굴이 더 갸름해진듯?

    • 니빠 2011.08.02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온니.. 수많은 사진중에 유독(!) 잘나온 사진만 골라골라 올리는거라면 이해가 되실라나...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겨우 하루치 올렸어요. 사진 언제 다 정리하나~~~ ㅠㅠ